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르 칸국 (문단 편집) === 전성기 === 그 후 [[동로마 제국]]을 주기적으로 [[약탈]]하며 영토를 빼앗고 [[발칸 반도]] 일부와 [[이탈리아]] 북부 일부까지 확보하는 등 [[전성기]]를 누렸다.([[동로마-아바르 전쟁]]) 567년엔 [[랑고바르드 왕국]]과 연합해 게피드족을 무너트리고 지배했으며 617년 [[이라클리오스]] 황제 치세에 [[동로마 제국]]을 급습해 약탈하고 27만명을 포로로 잡거나 [[사산조 페르시아]]와 협공해 양면에서 동로마를 공격했던 적도 있는데, 이들의 동맹을 전해들은 [[이라클리오스]] [[황제]]는 근심, 걱정에 빠졌다고 한다. 그러나 사산조가 예상 외로 고전하면서 패배와 후퇴를 거듭하자 마음이 조급해진 [[제2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|아바르인들이 휘하 불가르족, 슬라브족들을 이끌고 쳐들어와 콘스탄티노플을 포위 공격했지만]] [[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]]가 결사항전의 의지를 불태우며 시민들을 독려하고 전투를 각오하자 결국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. 당시의 정황을 묘사한 기록을 보면 아바르족들은 자신들이 지배하던 슬라브족들과[* 아바르족들은 휘하의 슬라브족을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지배했기 때문에 슬라브족들은 아바르족들을 영 좋아하지 않았다. 이들이 아바르족의 요구대로 [[콘스탄티노플 공방전]]에 참가했던 이유는 단지 동로마를 약탈하기 위해서였다.---비잔티움 입장에선 그놈이 그놈---] 동맹으로 삼은 [[불가르족]]까지 이끌고 와서 수만 명의 대군으로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한 채 장장 한 달 동안이나 계속 공격을 퍼부었으나,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 워낙 두터웠던 데다 아바르족들이 [[공성전]]에 서툴렀던 탓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고 피해가 쌓여가자 휘하의 슬라브족들과 불가르족들이 아바르족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떠나버려 결국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은 동로마의 승리로 끝났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